글쓰기 연습/연습장

글쓰기 왕초보 단련 - 14일차

다민(多旼) 2020. 12. 23. 14:47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리뷰쓰기를 연습하는 날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서 팩트는 단 하나만 있어도 된다고 주장합니다.

단, 누가봐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을만큼 설득력이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어떤 주장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서 필요한 팩트가 무엇인지를 찾아내야합니다.

그것을 논리적으로 앞뒤를 맞춰줘야합니다. 

중점을 둬야할 것은 어떻게 제시해야 독자가 가장 잘 설득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겁니다.

 


키워드를 잡고, 팩트를 정리해서 어떤 순서로 설명할 것인지 생각해서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리뷰쓰기.

 

1) 흐름도 정리

   <에밀리 파리에 가다> 좋았다 - 최근 마케팅 트렌드를 알 수 있어 좋았다 - 제일 인상적인 것은 SNS가 가진 마케팅힘이었다. - 재계약하기위해 SNS마케팅을 했던 화장품회사에서 개인 모델 제의한 장면  

 

2) 리뷰쓰기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최근 마케팅 트렌드를 한 눈에 보이게 한 좋은 드라마다. 

주인공은 프랑스어를 할 줄 모르지만, 갑작스런 상사의 임신으로 대신 출장을 가게된다. 그녀가 자신있어하는 건 마케팅이며 SNS를 특히 잘 활용한다. 프랑스 직장에선 그녀를 못마땅하게 생각하지만 특기를 발휘하며 업무로 인정받기 시작한다. 어느날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았던 화장품회사에서 인플루언스 초대장을 받게된다. 인플루언스들만 초대된 자리에서 SNS를 통해 다들 홍보에 열을 올렸다. 주인공은 화장품의 특징을 캐치해 영상을 업로드했고 대표의 눈에 띄게 된다. 자신의 마케팅 회사를 언급하며 재계약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대표는 개인 모델로서 계약을 요청한다. 이젠 마케팅회사나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광고모델이 되는 시대라는 게 인상적이었다.

 현재도 많은 인플루언스가 활동하며 직접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리뷰쓰는 건 정말 어렵네요..

논리적으로 설득이 된건지 시간지나서 한번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